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워게임: 레드 드래곤/캠페인 (문단 편집) == 2nd Korean War(제 2차 [[한국전쟁]]) (1992) == [[파일:U3s4uT7.png]] [youtube(7PDKo44Hli4)] ||-1989년 11월 9일, [[철의 장막]]이 무너졌다. 독일 주둔 소련군은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직접 명령으로 영내에 대기했다. -1991년,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해산되자, 영향력있는 공산당, 군, KGB멤버들은 소비에트 연방의 갑작스런 해체에 관해 우려하며 고르바초프를 전복시키기로 결정했다. -1991년 8월 18일~19일, [[8월 쿠데타|"국가 위기"]]계획을 발동시켜, 반란군 지도자들은 고르바초프, 엘친과 여러 진보인사들을 체포했으며, 쿠데타에 대해 반대하는 자는 누구던 수사했다. -1991년 8월 21일, 쿠데타 지도자들로 구성된 [[국가비상사태위원회]]가 국가를 관리하기 위해 출범했다. -1991년 8월말, [[바르샤바 조약기구]] 회원들의 이탈은 막을 수 없었으나, 발트 해에 있는 전략 해상 기지들은 신속하고 과격하게 재접수되었다. -1991년 가을, 유럽에서 [[NATO]]와 거의 홀로 대치하게 된 소련은 외교적 우선도를 마지막 남은 [[공산주의]] 이웃들로 전환했다:바로 [[중국]]과 [[북한]]으로. -1992년 초, 새로운 아시아 동맹에 대한 우정의 증표로서 소련은 가장 발전된 몇몇 무기들을 비밀스런 선물로 제공하는 것에 동의했다. -1992년 4월, UN군에게 통보없이 아시아에 군사력이 증강된다. 군은 DMZ에 고도의 경계태세를 발령했으며, USS 엔터프라이즈가 동해에 초계를 위해 파견되었다. -1992년 4월 15일,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격으로 인한 폭발이 엔터프라이즈의 선미에서 일어났다. 엔터프라이즈가 기동불능에 빠져있는 동안 소비에트 함대가 그쪽 방향으로 항해하기 시작했다.|| 난이도: ★★★★ 초반에 배치되어있는 한국군이 매우 부족하고 그마저도 엄청난 북한군의 공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인 성능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초반이 다소 힘겹다. 하지만 그 시간만 어떻게든 버텨내고 UN 가입국 군대들이 속속들이 유엔군 지원병력으로 도착하며 레드포가 후퇴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는 질적으로나 물량으로나 적을 압도할수 있기때문에 비교적 쉽고 시간도 넉넉하게 준다. 실제로 샌드박스 모드등을 통해 정치점수 제한을 해제하여 1턴부터 모든 물량을 뽑아내면 4~5턴만에 남한을 수복하고 북진이 가능할 정도이며, 빠르게 진행하면 독일 전차여단이 지원오기 전에 북한지역 대부분을 점령할 수 있다. 2014년 9월 2일 DLC를 통해 공개된 캠페인. 뒤틀어진 비행기 추락 잔해로 태극기를 만든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소련을 위시한 공산진영 최후의 발악을 그렸다. 인트로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8월 쿠데타]]가 실제 역사와 달리 성공한 이후 중, 소, 북간 밀월로 DMZ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전단이 동해로 초계를 위해 파견되지만, 엔터프라이즈에서 의문의 공격[* 게임을 시작해보면 알파급 잠수함의 어뢰공격을 받았다고 나온다.]을 받으며 타격을 입고 소련 함대가 엔터프라이즈를 노리고 행동에 나서는 모양. T-90도 소련이 북한을 끌어들일때 비밀스런 선물을 주었다는 언급 부분에서 비치는 거 보면 [[대체역사물|이렇게 넘어갔다고 설정한 것 같다]]. 맵의 규모는 한반도 전체 + 일본, 중국, 소련 섹터 각 한 개씩. 실제로 공개되기 전에는 3차 대전이니 뭐니 했지만 말 그대로 2차 한국 전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다만 실제로 아시아에서 3차대전이 벌어지면서도 제한적, 전면적 핵전쟁으로 번지지 않으려는 설정이면 소수의 전역에서 대규모의 양측 연합군이 충돌하여 1달 이내의 비교적 단기간에 결착을 지어야 하는 1차 세계대전 초기과 유사한 상황으로 빠질 수밖에 없게 된다. 그 이상 길어지면 대부분은 휴전협상이나 핵무기 카드를 꺼내기 때문에 더 오래 지속하기도 어렵다. 게다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도 서방권에서는 공공연히 3차대전으로 부른걸 생각하면 제2차 한국전쟁은 독일에서의 나토와의 직접충돌을 배제한다면 가장 [[제3차 세계대전]]에 근접한 시나리오이다.] 그래도 Mother of All Campaign라 불리던만큼 캠페인 중 참전국도 가장 많고 시간대가 가장 뒤라 적룡의 대부분 최신 유닛들이 투입되는 냉전 최후의 총력전이자 결전이란 느낌이 난다. 거기에 어려운 난이도와 길게 설정된 플레이타임 덕에 깨는 것도 오래 걸린다. 제일 어려운 것 같다는 감상도 나오는 편.[* 플레이가 좀 되고 나서는 초반이 어렵긴 한데 미친 질적차이를 보이는 곰VS용이나 중국의 인해전술과 더불어 압도적 양적 열세에 시달리는 동방의 진주보다는 쉽다는 반응이다.] 엔터프라이즈의 격침 위기로 시작되는 도입부도 호평받고 있다. 분명 2차 한국 전쟁인데 정작 한국군은 초반에 방어할 때만 주력이고 그 후부터는 보조 전력이 된다. 북한에선 온갖 사단 규모 병력이 내려오는데 한국군은 휴전선에 배치된 병력을 다 합쳐도 1개 사단도 나오지 않는다. 예비군 동원도 제때에 잘 안됐는지 예비군을 운용하는 연대도 하나뿐... 그리고 국방부의 단독으로는 북한 못 이긴다는 개드립을 전격적으로 채용했는지 추가 가용할 수 있는 한국군의 숫자도 중국, 소련군을 제외한 북한군의 숫자보다 압도적으로 부족한 편.[* 사실 이는 공산권의 최후의 발악이라는 게임적 설정때문에 이렇게 설정할 수 밖에 없었을것이다. 한국군이 어느정도 자주국방을 할수 있을정도의 규모로 설정되면 게임 밸런스상 그를 압도할 적군 또한 존재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양측을 강하게 하는 것보단 한 쪽을 약하게 만드는게 유겐 입장에서는 더 간단한 해결책인 셈이다.][* 그리고 사실 전투 효율성과는 관계없이 양적인 면에서는 2010년대 현재까지도 북한군이 더 많은게 사실이기도 하고, 1992년도면 국군이 북한군에 비해 아직 압도적으로 강하다 할만한 시기는 아니었다. 국군장비 선진화의 성과는 2000년대부터 점차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나마 2000년대 이전의 가장 획기적인 발전이자 국군 질적 성장의 상징이었던 [[K-1 전차]]는 1992년이면 아직 몇백대 남짓 생산되었을 시점이다.] 거기다가 한국 해군은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는다. 엔터프라이즈의 함장이 애타게 호출하는 주한미군도 온데간데 없다. 대신 초반의 역경을 버텨낸 다음 하나 둘씩 지원군이 도착하고 보면 말 그대로 전세계가 온갖 최신예 첨단 무기를 보내며 남한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물론 출시된지 이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파훼법도 많이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한미연합군만 운용하여 총체적 승리를 따내는 마조히스트 플레이어도 존재한다.[[http://cafe.naver.com/wic2007/30822|링크]][* 사실 한미연합군만 운용하여 총체적 승리를 따내는 것 "자체" 는 그리 어렵거나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후술된 공략에서도 언급되지만 동해에서 소련 해군 쿠즈네초프 함대를 처리하고 특전항공대를 미리 청진 근해 해역에 대기시켜놓고 무주공산의 청진에 갖다놓으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렇게 한미연합군만으로 청진 코앞까지 밀어버리는 것은 후술된 소련군 개입 때문에 총체적 승리를 따내는 것이 매우 어려워지거나 아예 불가능해지는 만큼, 해당 플레이어의 실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내용이라 할수 있다. 링크 내용상 소련군 대부분을 전멸시키고 잔당처리 정도 하는 시점인듯...] 메인 사이드:'''블루포''' 참전국: '''[[한국]]''', 미국, 서독, 프랑스, 영국, ANZAC, 캐나다, 일본(UN 안보리 연합군) vs [[북한]], [[중국]], [[소련]](공산진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